손흥민, 최종전 10호골 폭발…챔피언스리그 이끄나

데일리안 스포츠 = 김태훈 기자

입력 2014.05.11 00:02  수정 2014.05.11 00:28

브레멘전 동점 상황서 달아나는 헤딩골 '4위 수성?'

2시즌 연속 분데스리가 두 자릿수 골 달성

레버쿠젠 손흥민이 최종전에서 10호골을 터뜨렸다. ⓒ LG전자

‘손세이셔널’ 손흥민(22·레버쿠젠)이 2시즌 연속 두 자릿수 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10일(한국시각) 독일 레버쿠젠 바이아레나서 열린 베르더 브레멘과의 ‘2013-14 분데스리가’ 최종 34라운드에서 1-1 동점으로 맞선 후반 8분 헤딩골을 기록했다.

골대에 맞고 나온 공을 놓치지 않고 날카로운 헤딩으로 골네트를 흔들었다.

지난 3월27일 아우크스부르크전 이후 잠잠했던 득점포에 붙을 붙인 손흥민은 최종전에서 10호골을 작성하며 두 시즌 연속 두 자릿수 골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손흥민은 함부르크 유니폼을 입고 뛴 지난 시즌에도 12골을 터뜨렸다.

리그 4위를 달리고 있는 레버쿠젠(승점58)은 5위 볼프스부르크(승점57점, 6위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승점55)가 바짝 추격하고 있는 만큼,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내기 위해서는 이날 승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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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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