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중독’ 송승헌 로즈데이 이벤트…영화 속 장면 직접?
영화 ‘인간중독’이 14일 개봉한 가운데 아주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인간중독’은 베트남전이 막바지로 치달아 가던 1969년, 엄격한 위계질서와 상하관계로 맺어진 군 관사 안에서 벌어지는 남녀의 비밀스럽고 파격적인 사랑이야기를 그린 고품격 파격 멜로.
개봉 전부터 각종 예매사이트 예매율 1위를 석권한 ‘인간중독’은 14일 오후 8시 서울 CGV명동, CGV명동역, 롯데시네마 애비뉴얼 3곳에서 깜짝 게릴라 무대인사를 준비했다.
파격 멜로 장르의 독보적인 김대우 감독을 비롯하여 파격 연기 변신을 선보인 송승헌, 2014년 충무로가 주목하는 신예 임지연이 참석하는 이번 게릴라 무대인사는 개봉 전부터 폭발적인 성원을 보내온 관객들과 더 많이 소통하기 위해 깜짝 결정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개봉일인 14일 로즈데이를 맞아 '로즈데이에 장미꽃을 선물 받고 싶은 남자 배우 1위'에 빛나는 송승헌이 직접 관객들에게 장미꽃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뒤이어 9시 30분 대한극장에서 진행되는 네이버 무비토크에서는 ‘인간중독’ 속 '진평'(송승헌)이 '가흔'(임지연)에게 그랬듯 관객들에게 진주귀걸이를 선물할 예정이라 다시금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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