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지현우 유인나와 이미 결별 "밝히지 못한 속사정"


입력 2014.05.15 09:45 수정 2014.05.15 11:02        김명신 기자
ⓒ 데일리안DB

연기자 지현우와 유인나가 결별했다. 공개 열애 2년 만이다.

지난 2012년 8월 지현우가 입대하면서 부터 이들의 관계가 소원해졌다는 소식과 더불어 전역 현장에서도 지현우가 유인나 관련 질문을 받고 난감해하는 모습을 보이며 또 다시 이들의 결별설이 불거졌다.

하지만 "잘 만나고 있다"며 의혹을 일축시켰고, 이후 14일 양측은 "이미 결별"이라며 입장을 번복했다.

그 이유에 대해 연예매체 스타뉴스는 지현우의 측근의 말을 인용, "지현우 스스로도 언제까지 감출 수만은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내가 남자인데 어떻게 먼저 그 얘기(결별)를 할 수 있겠느냐'며 상당히 조심스러워했다"며 유인나에 대한 배려 탓에 결별 사실을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지현우와 유인나는 2012년 6월 tvN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한 바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김명신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