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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제이스, 아들 앞 아내 살해 충격 ‘3년 전 파산’


입력 2014.05.21 11:53 수정 2014.05.21 14:37        이선영 넷포터
마이클 제이스 ⓒ 쉴드

미국 배우 마이클 제이스가 아내를 총으로 살해해 충격을 주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미국의 주요 매체는 “로스앤젤레스 경찰이 이날 오전 2시께 남부 하이드파크에 있는 제이스의 자택에서 제이스를 살인 혐의로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총성이 울렸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 제이스의 아내 에이프릴이 총상을 입고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제이스는 경찰에 살인 혐의를 자백하고 체포에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날 사건 현장에는 제이스의 아들 2명도 집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경악케 했다. 다행이 두 아들은 경찰 출동 당시 무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웃 주민들은 총성이 울리기 전 이들 부부가 심하게 다투는 소리가 들렸다고 진술했다.

현지 마이클 제이스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마이클 제이스는 3년 전 파산해 금전적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금전적 문제로 가족간 불화가 생긴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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