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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김희철 크리스 디스 "팬들에 예의 아냐…한경과 달라"


입력 2014.05.23 09:52 수정 2014.05.23 10:04        김명신 기자
썰전 김희철 ⓒ 방송캡처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엑소 크리스 소송 분쟁과 관련해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김희철은 최근 불거진 엑소 크리스 사건과 관련해 "그 전부터 사건 사고가 있었다"고 묘한 발언을 했다.

김희철은 "팬들에 대한 예의 아니다"라며 "슈퍼주니어 한경과 다른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전부터 사건 사고가 있었다. 부분은 팬들도 알고 있다. 무대에서 갑자기 사라지거나 해외로 나갔다가 귀국을 안했거나"라면서 "한경 사태 이후 SM에서는 이런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엑소k와 엑소M으로 나눠 중국인 친구들과 함께 활동했는데도 크리스 사태가 일어났다"고 덧붙였다.

한편 크리스는 소속사 SM에 대해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네티즌들은 "썰전 김희철 크리스 디스인가", "썰전 김희철 발언 속시원하네", "썰전 김희철 발언, 사건사고 뭐지?" 등 의견을 전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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