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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동생 김미진 미모 깜짝…"장동민 같은 애들이 넘봐"


입력 2014.05.31 11:00 수정 2014.05.31 11:24        김명신 기자
김준호 여동생 김미진 ⓒ 방송캡처

개그맨 김준호 여동생 김미진이 화제다.

3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서는 '양가 도움 없이 모은 3000만 원, 시어머니가 시누이 결혼자금으로 빌려달라고 한다면?'을 주제로 공방전이 펼쳐진 가운데 쇼핑호스트로 활동 중인 김미진의 맹활약이 눈에 띄었다.

그녀는 "오빠가 자꾸 유민상을 만나라고 한다"고 폭로, 김준호는 "모아 놓은 돈이 있다"며 적극적으로 추천한 이유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를 비롯한 출연진은 KBS 김우종 아나운서를 추천했고 김미진은 "임자있는 남자는 별로다"라고 말해 또 한 번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여동생이 예뻐서 넘보는 사람이 많을 것 같다"고 언급하자 김준호는 "장동민 같은 애들이 자꾸 넘본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네티즌들은 "김준호 여동생 김미진 예쁘네", "김준호 여동생 김미진 유민상 추천 이유 너무 웃겨", "김준호 여동생 김미진 쇼핑호스트 구나" 등 의견을 전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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