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 바히드 할릴호지치 감독이 벨기에전을 앞두고 편파판정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유튜브 동영상 캡처)
“편파판정 피해자가 될까 우려스럽다.”
바히드 할릴호지치 알제리 감독이 벨기에와의 첫 경기를 앞두고 편파 판정에 대한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최근 알제리 언론에 따르면 할릴호지치 감독은 “우리가 크로아티아보다 더 어이없는 판정에 희생당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이번 월드컵에서 강팀이 유리한 판정을 받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앞서 2014 브라질 월드컵 개막전인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 경기에서 니시무라 유이치 주심은 1대 1 상황에 홈팀인 브라질의 페널티 킥을 선언해 편파판정 논란을 야기한 바 있다. 이후에도 여러 차례 판정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할릴호지치 감독은 강팀에게 판정이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음을 강조한 것이다.
할릴호지치 감독은 “잉글랜드, 이탈리아처럼 강팀들이 받는 유리한 판정을 우리는 받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할릴호지치 감독은 15일(한국시각)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매우 훌륭한 팀인 벨기에를 상대해야 하지만 축구에서는 모든 일이 가능하다”며 “벨기에 선수들을 존경하지만 무너트릴 선수들이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한국과 함께 H조에 속한 벨기에와 알제리는 오는 18일 오전 1시 조별리그 첫 경기를 펼친다. 이 경기의 주심은 멕시코 출신 마르코 로드리게스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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