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드디어 엄마 된다…12월 출산 “태교 전념”

선영욱 넷포터

입력 2014.07.10 16:30  수정 2014.07.10 16:33
박진희 ⓒ 데일리안 DB

배우 박진희가 임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진희의 소속사 관계자는 10일 “박진희가 임신을 했다. 현재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박진희는 현재 임신 4개월째로 올 12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박진희는 지난 5월 5살 연하의 변호사와 결혼했다. 지난해 지인 소개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1년여 만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 당시에 이미 임신 상태였던 셈이다.

박진희는 결혼 후 임신 사실을 알았지만, 세월호 침몰 사고로 전 국민이 슬픔에 잠긴 상황이어서 소식을 알리지 않은 채 조용히 태교에만 전념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박진희의 임신 소식에 누리꾼들은 “드디어 엄마 되는구나” “엄마 닮아서 상당한 미인이 될 듯” “세월호 참사에 소식도 안 알리시고, 두 배로 축하해주고 싶다” “몸관리 잘 하셔서 예쁜 아기 낳으시길” “빨리 작품 통해 만나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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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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