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민 과거 ‘짝’ 도시락 0…윤다훈 재치 위로

김상영 넷포터

입력 2014.07.15 19:56  수정 2014.07.15 21:01
윤다훈 딸 남경민(SBS 화면캡처)

윤다훈의 딸 남경민이 과거 ‘짝’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앞서 윤다훈과 남경민은 14일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서 열린 영화 '군도'의 VIP 시사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화이트 패션으로 부녀 커플룩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윤다훈과 그의 딸이 나란히 자리를 한 것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면서 남경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남경민은 지난해 9월 SBS '짝'에 출연했을 당시 빼어난 미모에도 불구하고 도시락 선택을 받지 못했다. 이에 아빠에게 전화를 걸어 속상함을 털어놓자 윤다훈은 “도시락은 원래 혼자 먹는 거다”라며 재치 있는 위로를 건넸다.

이후 남경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어렸을 때는 아버지에 대한 원망이 컸다. 아버지와 함께 마트에 가 본 기억이 없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지금은 아버지와 친해졌다. 같은 일을 하다 보니 이해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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