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범 아내 “밥 먹는 남편 때리고 싶었다. 극단적 생각까지”

이선영 넷포터

입력 2014.07.16 11:26  수정 2014.07.16 11:29

한기범 아내 안미애. (KBS 2TV 방송화면 캡처)

한기범의 아내 안미애가 “남편의 모든 것이 싫었다”고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안미애는 16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주부 우울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안미애는 “과거 우울증이 있었다. 수차례 극단적인 생각을 했고 삶을 놓으려고 한 적도 있다”면서 “우울증이 심할 땐 남편이 밥을 먹고 있으면 한 대 쳐주고 싶기도 했고, 출근하는 뒷모습도 싫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금은 병원 치료 후 많이 좋아졌다고. 안미애는 “잠을 푹 자고 컨디션이 회복되자 기분까지 좋아졌다”면서 “끊임없이 신랑이 참아주고 내 만행을 지켜봐줘 극복할 수 있었다”고 한기범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미애 우울증 심각했구나” “한기범도 많이 힘들었을 듯” “지금은 행복 되찾아서 다행”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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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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