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챙긴 신정환 피소…5월 유럽여행설에 또 술렁

데일리안 연예 = 김민섭 객원기자

입력 2014.07.17 12:35  수정 2014.07.17 16:22
신정환 ⓒ 데일리안 DB

가수 신정환(40)이 연예인지망생 부모에게 억대 돈을 받아 피소당한 가운데 ‘유럽여행설’까지 불거졌다.

SBS는 16일 방송된 SBS '8시 뉴스'를 통해 해외불법도박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한 신정환이 도박사건 직전 연예인 지망생 부모에게 억대 돈을 받은 혐의로 피소된 사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연예인 지망생 어머니 이 모 씨는 지난 2010년 신정환을 만나 아들의 연예계 진출을 도와달라며 두 차례 돈을 건넸다. 이 씨의 부모는 신정환에게 2000만 원을 직접 전해주고 나머지 8000만 원은 계좌이체로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정환은 돈을 받고 이 씨 아들의 방송 출연과 자신이 진행자로 있던 예능프로그램 출연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신정환에게 몇 달 뒤 원정 도박사건이 터졌고, 이 씨 독촉에는 어려운 처지라 도와줄 수 없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신정환은 성탄절 사면으로 출소한 뒤 이 씨와 연락을 주고받았지만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이에 이 씨는 신정환을 고소하게 됐다. 이에 대해 경찰은 조만간 신정환을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신정환은 지난 5월 한 달의 유럽 배낭여행 후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한 매체는 가요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신정환이 지난해 초 지인의 소개로 여자친구를 만나 1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또 다른 매체는 열애설 직전 신정환은 한 여성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비밀리 입국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결국 여자친구와 유럽여행을 다녀온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낳기에 이르렀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1억도 못 갚으면서 유럽 여행이라니.." 등 따가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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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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