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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이유리 "남편에게 청혼했다 거절 당해" 왜?


입력 2014.08.08 09:44 수정 2014.08.08 09:46        김유연 기자
'해피투게더' 이유리. _KBS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유리가 남편에게 프러포즈했다가 거절당한 일화를 털어놨다.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살림의 여왕' 특집으로 배우 이유리, 방송인 박잎선,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 개그우먼 이국주가 출연했다.

이날 이유리는 “결혼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원래는 일 욕심이 많은 독신주의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남편을 보고 ‘이 남자를 놓치면 안 되겠다. 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굳은 결심 끝에 ‘결혼하고 싶다’고 남편에게 고백했다. 하지만 남편은 내가 연예인이라서 자신을 가지고 논다고 생각해 내 고백을 거절했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이유리는 또 “하지만 내가 정말 진지하게 결혼을 이야기했다. 고백 후 1년 동안 교제한 뒤 결혼했다”고 말했다.

이유리는 지난 2010년 9월 같은 교회에 다니는 신학도와 결혼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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