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간 폭스 이상형 비, 여친 김태희 언급에 "나도 두 아이 엄마"

'섹션TV 연예통신' 메간폭스 인터뷰. _MBC 방송화면 캡처

할리우드 섹시 아이콘 메간 폭스가 이상형으로 비를 언급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닌자 터틀’의 주인공 메간 폭스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메간 폭스는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레인(비)”라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메간 폭스는 “비는 매우 잘 생겼다. ‘닌자 어쌔신’에서 비가 보여준 복근을 봤느냐. 진짜 말도 안되는 복근이다. 복근이 훌륭하다”고 극찬했다.

이에 리포터는 “비에게 여자친구가 있다”면서 배우 김태희와의 교제 사실을 알려주자, 메간 폭스는 “상관없다. 나는 결혼한 두 아이의 엄마다. 데이트하는 것도 아닌데 어떠냐”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메간 폭스는 오는 26일 영화 ‘닌자터틀’ 홍보 차 내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