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열애 인정' 최자-설리 커플 "이제서야 밝히는 이유는..."


입력 2014.08.19 17:50 수정 2014.08.19 17:52        부수정 기자
최자-설리, 열애 공식 인정 ⓒ 데일리안 DB

지난해부터 열애설에 휩싸인 다이나믹듀오 최자와 걸그룹 에프엑스 설리가 교제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최자는 19일 소속사 아메바 컬쳐를 통해 "설리과 호감을 느끼고 만나는 사이"라며 "여러 상황으로 인해 해명하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

최자는 설리가 악성 루머로 고통받고 있어 열애 사실을 인정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고 했다. 그는 "침묵만이 답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으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또한 "최자와 설리가 서로 의지하는 사이"라고 말했다.

이날 두 사람의 열애 인정은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최자와 설리의 데이트 모습을 포착, 보도하면서 이뤄졌다.

최자와 설리의 열애설은 지난해 9월 한 매체가 두 사람의 데이트 모습을 포착해 보도하면서 처음 불거졌다. 당시 두 사람은 열애설을 부인했다.

지난 6월에는 최자가 분실한 지갑에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노출돼 또 한 번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당시 두 사람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부수정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