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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흐리고 내일까지 남부 120mm '폭우'


입력 2014.08.24 11:17 수정 2014.08.24 11:20        스팟뉴스팀

충청·강원도 10~50mm, 서울·경기 5~20mm 예상

계곡 강가 등 야영객 각별히 주의해야

폭우로 차량들이 서행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24일인 오늘 전국은 동해 상에 있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다가 중국 중부지방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려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26일 오전 사이에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고 국지적으로 시간당 30mm가 넘는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

내일까지 남해안과 제주도 산간에는 120mm이상의 비가 오는 곳도 있다. 충청과 강원도는 10~50mm, 서울 경기는 5~20mm의 비가 예상된다.

축대 붕괴나 산사태, 저지대 농경지 침수 등 피해가 우려되니 철저히 대비해야한다. 야영객들도 각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

그 밖에 지방은 안개가 짙고 특히 강원도와 서해안, 영남 지방은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2~3배 정도 높아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한다. 낮 최고기온은 26~29도로 어제보다 낮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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