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숙' 탁재훈, 신곡 '멍하나' 깜짝 발표한 이유는?
불법 도박으로 자숙 중인 가수 탁재훈이 디지털 싱글앨범을 발표했다.
탁재훈은 26일 정오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앨범 '멍하나'를 발표했다. 남성 듀오 캔의 배기성이 작사, 작곡한 노래로 캔이 지난 2010년 발매한 7.5집 '스페셜 에디션'에 수록된 곡을 탁재훈이 리메이크했다.
탁재훈은 이미 오래전에 노래를 녹음했고, 음원 유통사와의 사전 계약 때문에 이날 곡을 공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탁재훈은 지난해 불법 도박 혐의가 인정돼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