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덕해진 아사다 마오…이대로 은퇴 수순?

데일리안 스포츠 = 전태열 객원기자

입력 2014.08.28 14:06  수정 2014.08.28 16:33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 출연, 살 찐 모습 등장

살찐 모습으로 등장한 아사다 마오(유투브 영상캡처)

일본 피겨 간판 아사다 마오(24)가 몰라보게 달라진 몸매로 입방아에 올랐다.

아사다는 지난달 아이스쇼를 끝으로 휴식기에 들어간 상태다. 아사다는 석달 만에 공연이었던 지난달 말 ‘The ICE’ 공연에 참가한 뒤 “매일 3시간씩 훈련하고 있지만 앞으로 1년 정도 휴식기를 가질 예정이다. 그동안 하지 못했던 대학 생활을 누려보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아사다는 최근 일본의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확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MC들과 함께 피겨에 대해 대화를 나눈 그녀는 누가 보더라도 살이 찐 모습이었다. 이에 중국의 한 매체 역시 “아사다가 최근 훈련량을 크게 줄였고, 그 결과 4kg 가량 체중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아사다 마오는 지난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노렸지만 6위라는 기대 이하의 성적표를 받았다. 이후 곧바로 열린 세계선수권에서 우승을 차지했지만 김연아 등 세계적 강자들이 모두 빠진 대회라 의미가 반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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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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