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과 성시경은 8일 방송된 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띠괴외'에서 스승과 제자로 만났다.
띠동갑 양띠 커플인 두 사람은 첫 수업부터 신경전을 벌였다. 이날 김성령은 평소 도도하면서 차가웠던 매력 대신 털털하고 애교만점의 실제 성격으로 성시경과 마주했다. 특히 김성령은 입을 삐죽거리거나 혀를 내미는 등 귀여운 표정을 짓는가하면 때로는 수줍게 손으로 입을 가리며 성시경에게 애교를 선사했다.
하지만 성시경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그는 시종일관 진지한 자세로 수업에 임하는가 하면 갑작스런 레벨테스트로 김성령을 당황케 했다. 무엇보다 성시경은 부드러운 말투로 "막 대하겠다"고 선언해 김성령을 꼼짝 못하게 했다.
결국 김성령은 성시경 선생님에 대해 “나보다도 더 내가 영어를 잘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한 것 같다”며 “그래서 정말 감동받았다. 하지만 그 감동이 지금 너무 부담스럽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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