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축구협회 “인천AG 금, 17억 보너스” 수령 가능성은?

데일리안 스포츠 = 박수성 객원기자

입력 2014.09.10 10:54  수정 2014.09.10 10:58

동기부여 위해 거액의 보너스 내걸어

전력상 금메달 가능성 희박 평가

태국축구협회가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위해 선수단에 거대한 포상금을 내걸었다.

태국축구협회는 10일 "선수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가능한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남자대표팀이 금메달을 딸 경우, 보너스로 170만 달러(약 17억5000만원)를 지급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인도네시아-동티모르-몰디브와 E조에 속한 태국 축구가 객관적인 전력상 금메달을 획득할 가능성은 희박하다.

태국 남자축구는 역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적도 없다. 역대 최고 성적은 2002 부산아시안게임에서의 4위다.

한편, 한국은 1986 서울 아시안게임 금메달 이후에는 결승에도 오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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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성 기자 (PKdbcrkdsk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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