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동에 '하티스트 하우스'오픈...사회공헌, 신진디자이너 발굴 등 패션 CSR 활동
제일모직은 패션사업 60년을 기념해 패션 기업의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활동을 제시했다.
제일모직은 종로구 삼청동에 CSR 플래그십스토어 '하티스트 하우스(HEARTIST HOUSE, 이하 하티스트)'를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제일모직이 선보이는 '착한 매장' 하티스트는 아티스트의 거리이자, 강북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종로구 삼청동에 선보인다.
하티스트는 따뜻한 마음(HEART)을 가진 아티스트(ARTIST)들과 함께 즐거운 나눔을 실천하는 곳이라는 의미의 합성어이다.
6개층 규모(330㎡)의 하티스트에서 판매되는 의류 및 패션 아이템의 이익금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추진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에 전액 사용될 계획이다.
제일모직은 향후 회사의 모든 CSR 활동을 '하티스트' 매장과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며, 하티스트 매장을 '패션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는 허브 매장으로 육성해 나갈 예정이다.
하티스트는 신진 디자이너들의 업사이클링 패션 아이템을 비롯해 제일모직 주력 브랜드(빈폴, 갤럭시, 로가디스, 구호, 르베이지 등)의 기부상품, 그리고 친환경적으로 제작된 국내 신진 디자이너의 제품으로 구성된다.
하티스트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패션의류와 액세서리를 중심으로 문화, 리빙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된다.
또한 하티스트에서 제공되는 쇼핑백은 친환경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로 제작됐고 장애인 재활근로 작업장에서 생산해 의미를 더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하티스트 매장의 FA(판매사원)는 제일모직 임직원들이 자원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직접 참여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매장의 취지와 상품에 담긴 이야기를 직접 설명하고 사회에 다양한 나눔의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제일모직 패션부문 윤주화 사장은 "제일모직은 60년전 이병철 선대회장께서 제일모직 창업을 통해 펼치셨던 사업보국의 큰 뜻을 기리며 하티스트 하우스를 만들었다"며 "하티스트는 '쇼핑이 기부가 되는 공간'을 모토로, 아티스트와 소비자 모두가 즐거움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해, 패션 업계 뿐만 아니라, 국내 CSR활동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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