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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3' 장동민 "무식해서 출연 고민, 공부 욕심 생겨"


입력 2014.09.26 13:33 수정 2014.09.26 16:15        김유연 기자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 장동민. ⓒCJ E&M

개그맨 장동민이 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2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미디어홀에서는 플레이어 13인과 정종연 PD가 참석한 가운데 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장동민은 “‘더 지니어스3’ 섭외를 받고 굉장히 고심했다. 아는 것도 없고 무식한 사람이 나가서 뭘 할까 싶었기 때문”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녹화를 하면서 역시 사람은 배워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며 “공부를 다시 해볼까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동민은 또 “어느 시즌보다도 재밌고 열띈 경쟁이 될 것”이라고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더 지니어스’는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도전자가 1억원 상당의 상금을 놓고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숨막히는 심리전과 두뇌게임을 벌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에는 배우 김정훈과 하연주, 개그맨 장동민, 변호사 강용석, 스포츠 아나운서 신아영, 웹툰 작가 이종범, 수학강사 남휘종, 자산관리사 유수진, 현직 딜러 권주리, 프로 포커플레이어 김유현, 카이스트 재학생 오현민, 서울대 대학원생 김경훈, 한의사 최연승이 참여한다.

정종연 PD가 시즌 1,2에 이어 또 한번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0월 1일 오후 11시 첫 방송.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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