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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디, 11월 미국 LA·뉴저지 첫 단독 콘서트 개최


입력 2014.09.30 10:15 수정 2014.09.30 10:18        김유연 기자
지오디 미국 단독 콘서트. ⓒ싸이더스HQ

그룹 지오디(god)가 오는 11월 미국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30일 소속사 싸이더스HQ측은 “지오디가 오는 11월 7일, 9일 오후 8시(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뉴저지에서 첫 미국 콘서트를 열고, 미국 현지 팬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지오디는 15년 동안의 활동 기간 중 처음으로 갖는 미국 단독 콘서트인 만큼 그간 볼 수 없었던 무대와 보다 다채로운 공연 구성을 계획 중이다.

앞서 지오디는 지난 7월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고, 전국 7만명의 팬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오디는 오는 10월 25일 잠실 주경기장에서 그 간의 전국투어 콘서트를 마무리 짓는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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