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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재 심경 "14억 집 경매 맞지만 빚 갚으려 노력 중인데..."


입력 2014.10.01 21:09 수정 2014.10.01 21:13        김명신 기자
ⓒ 방송캡처

이혁재가 14억 아파트 경매 보도에 대해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이혁재는 1일 한 매체를 통해 "빚 상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채무를 상환할 능력이 없다는 기사가 나가 당황스럽다. 이자를 밀리지 않고 내고 있고 빚을 갚기 위해 이리저리 열심히 뛰고 있다. 그런데 이런 기사가 나와 정말 허탈하다"고 전했다.

이어 "사업을 하다 잘 안 된 것이다. 도덕적인 잘못이란 시선으로 바라보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위기를 극복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대법원 경매정보에 따르면 이혁재가 현재 거주하고 있는 인천 송도의 힐스테이트 610동(239.7201㎡) 펜트하우스 아파트가 오는 14일 인천지방법원에서 경매 진행될 예정이다.

방송 제작업체인 테라리소스 측은 이혁재가 3억 6000여만 원의 채무를 상환할 능력이 없다고 판단해 경매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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