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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강남, 통장 잔액 3422원…"내 인생 어떡해"


입력 2014.10.05 10:33 수정 2014.10.05 10:40        부수정 기자
ⓒ MBC

그룹 M.I.B 강남이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싱글 라이프를 공개했다.

강남은 한국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4년 전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한국으로 와서 혼자 살고 있다.

강남은 방송에서 통장 정리를 위해 은행을 찾았다. 강남의 통장 잔액은 3422원이었다. 강남은 은행 직원에게 "잔액이 잘못된 거 아니냐. 전에는 좀 돈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직원은 "3개월 전에는 잔액이 조금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강남은 "3개월간 수입이 없었다. 내 인생 어떻게 하느냐"고 한탄했고 직원은 "화이팅"이라고 응원했다.

강남은 "나도 바빠지고 싶은데 스케줄이 없어 집에 TV 본다"며 "바쁘게 활동 중인 아이돌이 부럽다"고 말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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