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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앞둔 '왔다 장보리' 악녀 연민정 최후는?


입력 2014.10.12 16:12 수정 2014.10.12 16:15        김유연 기자
'왔다 장보리' 연민정. _MBC 방송화면 캡처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가 종영을 앞두고 결말에 궁금증을 더했다.

11일 방송된 MBC 주말극 ‘왔다 장보리’에서는 연민정이 장보리(오연서)에게 비술채 침선제자 자리를 뺏기자 절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연민정은 문지상(성혁)의 살인미수 혐의가 들통 나며 순식간에 도망자 신세가 됐다.  

연민정은 도주 중에 남편 이재희(오창석)와의 결혼반지를 챙기며 남편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재희는 “너한테 사랑이 나한테는 치욕이었다”며 매몰차게 경찰을 부른 후 떠났다. 

홀로 남은 연민정은 “죽어서도 당신 사랑할 거다. 사랑해요. 재희씨”라고 혼잣말 후 강물로 걸어 들어갔다. 

딸 연민정이 걱정돼 달려온 도혜옥(황영희)은 그 모습을 보고 경악했다. 뒤늦게 연민정을 목격한 장보리와 이재화(김지훈)도 경악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이날 방송이 막을 내렸다.

마지막회 만을 남겨둔 ‘왔다 장보리’는 이어진 예고편에서 생사를 오가는 도혜옥의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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