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칸타빌레' 심은경, 수준급 피아노 연주…강렬한 첫 등장

'내일도 칸타빌레' 심은경_'내일도 칸타빌레' 방송 캡처

배우 심은경이 KBS2 새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수준급 피아노 연주 실력을 자랑했다.

심은경은 13일 방송된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피아노를 치는 장면을 통해 첫 등장했다. 극 중 천재 피아니스트 설내일 역을 맡은 심은경은 피아노를 자유자재로 연주해 까칠남 차유진(주원)의 귓가를 사로잡는다. 피아노 연주를 듣던 유진은 "누구냐?"며 궁금해했다.

특히 심은경은 일본 배우 우에노 주리와 비슷한 뽀얀 피부와 갈색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상큼발랄한 매력이 단연 돋보였다.

엉뚱발랄 4차원 매력의 천재 피아니스트 설내일은 해녀인 엄마와 조랑말을 키우는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제주도의 딸이다. 솔직 담백하고 용감한 성격을 지녔고 피아노에 천재적인 재능을 자랑한다. 완벽까칠남 차유진과 알콩달콩한 로맨스를 그린다.

'내일도 칸타빌레'는 일본 만화 '노다메 칸타빌레'를 리메이크한 드라마다. 클래식 음악계를 배경으로 꿈을 키워나가는 청춘들의 사랑과 성장 스토리를 담는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