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민, 언성 높인 강용석에 울컥 "악랄한 게임"

데일리안 연예 = 김민섭 객원기자

입력 2014.10.16 10:50  수정 2014.10.16 10:54
강용석이 언성을 높이자 오현민은 눈물을 삼켰다. ⓒ tvN

‘더 지니어스3’ 오현민이 강용석 발언에 울컥했다.

1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이하 더지니어스3) 3회에는 ‘중간 달리기’가 메인매치 게임으로 펼쳐졌다. 각기 다른 능력을 갖춘 캐릭터로 레이스를 펼쳐 중간으로 결승점에 들어와야 생존하는 게임이다.

1등과 꼴등은 데스매치에 진출하고 2등과 10등에게는 블랙 가넷 1개가 주어지기 때문에 출연자들은 최연승을 꼴등으로 만들기 위해 뭉쳤다. 출연자들은 블랙가넷을 지니고 있는 강용석을 1등으로 만들며 그를 가장 먼저 탈락후보로 몰았다.

이후 리셋 하연주가 최연승과 유수진을 놓고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오현민은 유수진을 밀어줄 것을 제안했다. 그러자 최연승은 오현민에게 “너는 처음부터 나를 보내겠다고 생각하고 판을 짜는 게 아니냐”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미 1등을 해 데스매치에 진입하게 된 강용석은 "너 그렇게 하다가 바로 당해. 가만 놔둬. 왜 설득을 해? 네가 지금 최연승을 보내려고 그렇게 판을 짠다는거 아니야"라며 언성을 높였다.

오현민은 "(최연승)형을 보내려는 게 아니라 수진 누나를 살리고 싶어서 한 것"이라고 대응했다.

데스매치 행이 확정된 강용석도 "왜 아까부터 최연승을 꼴찌로 만들려고 하느냐, 가만 놔둬라"고 말했다. 이에 오현민은 "그렇게 말씀하시면 저도 되게..."라고 말하자 강용석은 "뭐가!"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결국 오현민은 게임을 하던 중 다른 방으로 혼자 들어갔고 "이 게임은 뒤에서가 아니라 앞에서 내 편, 네 편을 만들어야 하지 않나"라며 "게임 자체가 악랄하다"라며 눈물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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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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