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콜’ 임창용, 프로 역대 4번째 200세이브 도전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입력 2014.10.16 17:34  수정 2014.10.16 17:38

3년 연속 30세이브 거두는 등 리그 최고 마무리로 활약

200세이브 기록에 단 1개만을 남겨둔 임창용. ⓒ 삼성 라이온즈

삼성 마무리 임창용(38)이 대망의 200세이브 달성에 단 1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임창용은 국내 복귀를 선택한 올 시즌, 삼성에서 마무리 역할을 맡아 5승 4패 31세이브 평균자책점 5.84를 기록 중이다.

지난 1995년 해태에 입단한 임창용은 데뷔 3년차부터 팀의 마무리를 맡아 ‘창용 불패’라는 수식어와 함께 리그 최고의 구원투수로 맹활약했다. 1998년부터 3년 연속 30세이브 이상 거둔데 이어 세 차례 구원왕에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임창용의 기록은 잠시 중단된 바 있다. 삼성 이적후 2001년부터 2003년까지는 선발 또는 스윙맨으로 활약했고, 2008년 일본 프로야구 진출 후 6년간 자리를 비우느라 세이브를 추가하지 못했다.

지금까지 200세이브를 달성한 선수는 1999년 김용수, 2007년 구대성, 2011년 오승환 등 3명에 불과하다. 또한 임창용은 김용수에 이어 역대 두 번째 100승-200세이브 기록까지 노리고 있다.

한편, KBO는 임창용의 200세이브 달성 시 대회요강 표창규정에 따라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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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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