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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초대형 오리인형 '러버덕' 등장에 휴대전화 마비


입력 2014.10.27 20:03 수정 2014.10.27 20:06        스팟뉴스팀

하루 7만명 다녀가면서 휴대전화 신호 끊겨

러버덕 상하이 등장ⓒ연합뉴스TV 캡쳐

서울 석촌 호수공원에 이어 중국 상하이에도 초대형 고무 오리 인형 ‘러버덕’이 등장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5일 러버덕은 중국 상하이 세기공원에 설치됐다. 이날 하루에만 7만 명의 인파가 러버덕을 보기 위해 몰려 인산인해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휴대전화 신호가 끊기는 해프닝이 일어났으며, 이에 따라 공원측은 안전상의 이유로 입장 인원을 통제하기도 했다.

네덜란드 출신 예술가인 플로렌타인 호프만이 제작한 18m 높이의 러버덕은 현재 세계를 돌아다니며 인기를 얻는 중이다. 이번 상하이 전시는 약 한 달 간 이어질 예정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러버덕 상하이 등장, 대박이다” “러버덕 상하이 등장, 정말 귀여워” “러버덕 상하이 등장, 석촌 호수공원이라도 가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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