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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개점 21주년 맞아 11월 '블랙 프라이데이'


입력 2014.10.29 06:00 수정 2014.10.28 18:19        김영진 기자

총 4000여 품목, 3000억 규모 행사

이마트가 개점 21주년 기념을 맞아 11월 한 달 동안 '블랙 프라이데이'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마트는 오는 30일부터 11월 26일까지 한 달 동안 개점 21주년 기념 감사 상품은 물론 신선식품, 생필품 대표브랜드 파격가 기획, 가전제품 한정특가 등 총 4000여 품목, 3000억원 규모의 초대형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먼저 1등상품 최저가 기획으로 삼다수(2L, 6입)는 10%가량 저렴한 4920원에, CJ햇반(210g, 12입)은 9980원에, 해피바스 로즈·라벤더 에센스 바디워시(900ml·각)는 64% 할인된 4900원에 판매된다.

려 진결모 샴푸·탈모방지 트리트먼트(490ml·300ml,각)는 24% 할인된 7500원에 판매되며 3개 구매시 20% 추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 오는 31일과 11월 1일 단 이틀간 전국 한우 협회와 공동 기획해 한우 전 품목을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삼성, KB국민, 신한, 현대카드 구매시) 제주 도지사가 추천하는 한마리 활광어회(팩·430g내외)는 연중 최저가로 37% 저렴한 1만6800원 판매한다.

이마트는 가계 지출에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신선식품에 대해서도 최저가격을 제시했다.

알찬란(대란·30구)은 31% 저렴한 3850원, 햇찹쌀4kg(1인 2봉한정)은 9900원, 봉지굴은(150g·봉) 36% 저렴한 2390원, 밤고구마는 25% 저렴한 5980원에, 단감(8~12입·봉)은 3480원, 볶음멸치 500g은 6900원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오는 30일부터 11월 2일, 4일간은 유통 과정을 줄여 저렴하게 준비한 러시아산 킹크랩을 1.7kg 한마리 5만9800원, 2.3kg 한마리 8만9000원에 선보인다.

가공식품은 삼다수, 신라면, 해표식용유 등 각 분야 대표상품들이 대거 행사에 참여한 가운데, 연중 최저 가격 및 1+1으로 상품을 준비했다.

샴푸, 세제, 화장지 등 주요 생활용품도 최대 64%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엘라스틴 딜라이트 위시 샴푸·린스1000m는 각1만5600원에 1+1으로 선보이며, 자연퐁 솔잎·오렌지(4kg·각)는 54% 할인된 6980원에, 비트 바스켓 4kg은 9900원에, 3겹 데코 화장지(32m·30롤,2종)는 7600원에 판매한다.

이갑수 이마트 대표는 "이마트가 대한민국 1등 할인점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사랑을 주신 고객 분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이마트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한달 내내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진 기자 (yj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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