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그녀', 시청률 5.5% 초라한 종영…정지훈 이름값 무색

부수정 기자

입력 2014.11.07 09:31  수정 2014.11.07 09:35
SBS 수목극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가 5% 시청률로 종영했다. ⓒ SBS

SBS 수목극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가 5% 시청률로 종영했다. 톱스타 정지훈과 정수정의 이름값은 통하지 않았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마지막회는 시청률 5.5%(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1년 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현욱(정지훈)과 세나(크리스탈)의 모습이 그려졌다.

드라마는 주인공 현욱이 죽은 여자친구의 동생 세나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톱스타 정지훈의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았지만 방송 내내 저조한 시청률로 고전했다.

부진의 원인으로는 빈약한 스토리와 아이돌 출신 연기자들의 어색한 연기가 꼽힌다. 90년대를 연상시키는 촌스러운 대사 또한 공감을 얻지 못했다. 스토리가 탄탄하지 않으면 톱스타 이름값도 통하지 않는다는 걸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였다.

후속으로는 배우 이종석 박신혜 주연의 '피노키오'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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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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