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텔라' 개봉 첫날 22만 관객 동원…'역시 크리스토퍼 놀란'

김유연 기자

입력 2014.11.07 12:46  수정 2014.11.07 12:50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인터스텔라'가 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인터스텔라' 영화 포스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인터스텔라'가 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인터스텔라'는 6일 전국 1090개의 상영관에서 22만 7084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24만 2265명을 기록했다.

영화 '인터스텔라'는 '인셉션', '다크나이트' 시리즈로 국내 영화 팬들에게도 친숙한 크리스토퍼 놀란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개봉전 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다.

특히 '인터스텔라'는 초현실적인 상황을 시각화시키며 스크린으로 옮겨오는데 성공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인터스텔라'는 식량 위기가 찾아온 지구에 인류종말 위기까지 닥치자 희망을 찾아 우주로 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SF 영화다. 배우 매튜 맥커너히, 앤 해서웨이, 마이클 케인, 제시카 차스테인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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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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