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만다 바인즈, 정신분열증 심각? 쇼핑몰 노숙-부모 비난 ‘충격’

이선영 넷포터

입력 2014.11.08 09:16  수정 2014.11.08 09:20
아만다 바인즈. (유튜브 동영상 캡처)

미국 국민동생으로 통하는 배우 아만다 바인즈(28)가 최근 LA의 한 쇼핑몰에서 노숙 중인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연예전문매체 TMZ닷컴은 6일(현지시간) 아만다 바인즈가 LA의 쇼핑몰 비벌리 센터에서 노숙을 했다고 보도했다.

아만다 바인즈는 병원 치료를 받으라는 부모의 설득을 거부했고, 가족들은 결국 바인즈를 방치한 채 텍사스로 이주했다.

이에 아만다 바인즈는 친구 집을 전전하다 급기야 쇼핑몰에서 노숙을 하는 신세가 됐다.

아만다 바인즈는 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파파라치가 쇼핑몰에 있는 나를 몰래 찍었다”며 “부모님이 내게 호텔 비용을 주지 않아 정말 싫다”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아만다 바인즈는 영화 ‘쉬즈 더 맨’ ‘왓 어 걸 원츠’ ‘헤어 스프레이’ ‘시드니 화이트’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정신분열 증세로 병원에 구금되는 등 순탄치 않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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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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