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손지창-오연수 가족 '미국판 8학군'…2년간 유학비 '대박'


입력 2014.12.02 10:47 수정 2014.12.02 10:51        김유연 기자
배우 손지창 오연수 가족의 유학 비용이 관심을 끌고 있다. _tvN 방송화면 캡처

배우 손지창 오연수 가족의 유학 비용이 관심을 끌고 있다.

1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4’에서는 ‘소문내고픈 스타의 1등 자녀’ 7위에 손지창 오연수 부부가 이름을 올렸다.

손지창 오연수 부부의 첫째 아들 손성민과 둘째 아들 손경민은 이미 연예계 소문이 자자한 상위 1% 엘리트인 것.

손지창은 아이를 위해 연기 활동을 중단했고, 엄마 오연수는 배우 생활을 하면서도 아이를 학교에 늘 바래다준다는 후문. 오연수는 “잘 못해도 행복하게 살면 된다는 생각에 새벽 1~2까지 공부를 하고 있으면 그냥 자라고 한다”고 교육법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들 경민 군은 “다른 엄마들은 만날 공부하라고 하는데 엄마는 그런 이야기를 안 한다”고 밝혔다.

최근 오연수 손지창 부부는 두 아이의 진로를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어바인이란 곳으로 이주했다.

이곳은 미국 대입학력고사 점수가 1~2위를 다투는 이른바 ‘미국판 8학군’이다. 중간 주택 가격은 53만 달러(약 6억원)이며, 교육비는 한해 3500만 원 정도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생활비를 더하면 4인 가족의 2년 유학비용은 대략 10억 원 선이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김유연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