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봉진 대표 "투자 유치 비결? 사람으로 교감해야"
스마트폰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의 민족'의 김봉진 대표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성공 비결을 밝혔다.
8일 방송된 '힐링캠프'에는 김봉진 대표가 출연해 청년 창업가로서 성공 스토리를 공개했다. 김봉진 대표는 청년 기업가로서 대통령표창까지 받았다. 특히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550억원 투자금을 유치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김봉진 대표는 "세계적인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에서 투자를 받았다"고 말했다. 투자 유치 성공 비결에 대해서는 "많은 노하우를 갖고 있진 않다. 보통 발표 기술부터 익히려는 청년들이 있는데 투자자에게 서비스의 정체를 명확히 설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봉진 대표는 이어 "구체적 지표를 통해 투자자를 설득해야 하고, 정확하고 구체적인 지표로 신뢰를 얻어야 한다. 투자자를 사람으로 보고, 사람 대 사람으로서 교감하고 대화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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