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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라이나생명 "'라카드'로 보험료 부담 뚝"


입력 2014.12.09 14:09 수정 2014.12.09 14:13        윤정선 기자

전월실적에 따라 연간 최대 36만원까지 보험료 줄일 수 있어

우리카드(대표이사 강원)는 8일 '라이나생명이라서즐거운카드'(이하 '라카드')를 출시했다. ⓒ우리카드

우리카드가 카드이용과 함께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상품을 내놓았다.

우리카드(대표이사 강원)는 라이나생명(대표 홍봉성)과 손잡고 연 최대 36만원까지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라이나생명이라서즐거운카드'(이하 '라카드')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라카드는 전월실적에 따라 라이나생명의 월 보험료를 최대 3만원씩 할인해준다. 전월실적이 30만원일 경우 1만원, 70만원 1만5000원, 100만원 2만원, 200만원 이상 결제시 3만원까지 보험료를 카드결제금액에서 차감해준다.

예컨대 라카드로 지난달 100만원을 결제한 40세 남성 고객이 라이나생명의 '라이나OK암보험-2형(2만7300원)'에 가입하면, 월 보험료(2만원 할인)로 7300원만 납입하면 된다.

아울러 라카드는 전월실적 30만원 요건만 채우면 영화관, 커피전문점, 놀이공원, 패밀리레스토랑 할인 등 다양한 부가혜택도 누릴 수 있다.

구체적으로 △전국 영화관 3천원 청구할인(1만2000원 이상 결제시)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20% 청구할인 △전국 주요 놀이공원 50% 현장할인 △아웃백, TGIF, 베니건스 10% 현장할인을 챙길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매월 내는 보험료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혜택을 담은 라카드로 고객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윤정선 기자 (wowjot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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