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스태프에게 종영 기념 선물 전달 "감사하다" 훈훈
배우 이제훈이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선물을 전했다.
10일 이제훈은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9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극본 윤선주, 연출 김형식)의 스태프들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제훈은 현장에서 함께 고생한 스태프들에게 일일이 선물을 전달했다. 준비한 선물은 휴대용 휴대폰 충전기였다.
사진과 함께 게재된 영상 속에서 이제훈은 "끝나고 나니 가슴 한 켠이 더욱더 미어지고 이선을 떠나보내기가 쉽지가 않다"며 "우리 드라마를 만들어주신 작가님, 감독님, 스태프분들이 계시고, 그리고 그 결과물을 봐주신 시청자분들이 계셨기에 제가 존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너무나도 감사드린다"라고 드라마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제훈은 이달 영화 '늑대소년'의 조성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영화 '명탐정 홍길동'의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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