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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강남 폭로 "혜리 처음 보고 이상하다 생각"


입력 2014.12.11 09:57 수정 2014.12.11 10:00        김유연 기자
M.I.B 멤버 강남이 걸스데이와 함꼐한 미얀마 콘서트를 회상했다. _MBC 방송화면 캡처

M.I.B 멤버 강남이 걸스데이와 함꼐한 미얀마 콘서트를 회상했다.

1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는 '내가 제일 잘나가' 특집으로 걸스데리 혜리, M.I.B 강남, 방송작가 유병재, 배우 최태준이 출연했다.

이날 강남은 걸스데이와 함께 미얀마 공연을 언급하며 "혜리를 처음 보고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미얀마 호텔 복도를 혼자 돌아다니더라"고 말했다.

이에 혜리는 "길을 못 찾는다. 방 업그레이드를 해줬는데 잘 못 찾았다"고 해명했다.

MC들이 비행기 자리에 대해서도 묻자 강남은 "M.I.B는 이코노미를 타고 갔다. 데뷔 연차로 (좌석배치를) 나눴다. 걸스데이까지 비즈니스였다"고 답했다.

이에 혜리는 "당시 걸스데이가 가장 선배였다. 걸스데이와 달샤벳, M.I.B 3팀이 간 해외 공연이었다. 달샤벳 3명도 비즈니스를 탔다"고 설명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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