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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 사장 김화응…현대홈쇼핑·HCN 단독 대표 체제 탈바꿈


입력 2014.12.12 11:39 수정 2014.12.12 11:44        조소영 기자

사장 1명, 전무 5명 포함 승진 37명 등 총 48명 정기 임원 인사 단행

현대백화점그룹이 12일 사장 1명 전무 5명을 포함해 승진 37명, 전보 11명 등 총 48명에 대한 정기 임원 인사를 내년 1월 1일부로 단행했다. 김화응 현대리바트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고 현대홈쇼핑과 현대HCN은 기존 공동 대표 체제에서 단독 대표 체제로 탈바꿈했다.

김화응 신임 현대리바트 사장은 숭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직전 현대리바트 부사장을 지냈다. 박홍진 현대그린푸드 부사장은 서울대학교 경제학 박사 출신으로 직전 현대백화점 영업본부장을 거쳤다.

현대홈쇼핑과 현대HCN은 공동 대표 체제에서 단독 대표 체제로 바뀌었다. 현대홈쇼핑은 강찬석(경희대 경영), 현대HCN은 유정석 부사장(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이 맡게 됐으며 이전까지 공동 대표를 지냈던 김인권 사장, 강대관 사장은 자리에서 물러났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이번 정기 임원 인사는 경험과 실력을 겸비한 인재를 중심으로 발탁한 점이 특징"이라며 "인사 폭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조소영 기자 (cho1175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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