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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녀석들' 종영, OCN 역대 최고 시청률…시즌2 예고


입력 2014.12.14 11:01 수정 2014.12.14 11:05        부수정 기자
케이블채널 OCN '나쁜 녀석들'이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했다. ⓒ OCN

케이블채널 OCN '나쁜 녀석들'이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나쁜 녀석들' 최종회 '다시 세상으로'는 시청률 4.3%(케이블·위성TV·IPTV 포함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5.9%로 동시간대 1위이자 OCN 역대 드라마 최고 시청률이다.

지난 10월 첫 방송한 '나쁜 녀석들'은 조직폭력배(마동석), 사이코패스(박해진), 살인 청부업자(조동혁) 등 '나쁜 놈'들이 모여 강력범죄를 저지른 '더 나쁜 놈'들을 소탕하는 이야기로 인기를 얻었다. '나쁜 녀석들'을 이끄는 형사 오구탁 역은 김상중이 맡았다.

마지막회에서는 이정문(박해진)이 오구탁 반장(김상중)의 딸을 죽인 연쇄 살인범이 아니었고, 오구탁과 '나쁜 녀석들'을 궁지로 몬 배후가 오재원 검사(김태훈)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오검사는 모든 사건의 범인이었다. 오검사는 연쇄 살인사건으로 아내를 잃었고 가해자가 죄책감을 느끼지 않자 살인자의 아내를 죽였던 것. 복수는 연쇄 살인사건으로 이어졌다.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오구탁과 '나쁜녀석들'은 오검사를 유미영 경감(강예원)에게 넘겼고 '나쁜 녀석들'은 결국 '좋은 녀석들'이 됐다. 이후 미영(강예원)은 수감 중인 오구탁을 찾아가 "미친개, 다시 풀어놓으라고 합니다"라며 또 다른 시즌을 예고했다.

'나쁜 녀석들'은 짜임새 있는 이야기와 반사전제작 시스템으로 '탄탄한 드라마'라는 극찬을 받았다. 빠른 전개와 악을 소탕해가는 이야기는 심장이 '쫄깃'해지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배우들의 연기 또한 흠잡을 데 없었다.

OCN 관계자는 "또 다른 '나쁜 녀석들'이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민 감독은 "아쉬움이 있지만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했고, 한정훈 작가는 "작가로서 많은 것을 배운 작품이었다. 다시 이런 작품이 내게 올 수 있을까 생각한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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