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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펀치', 박경수 작가의 믿고 보는 명품 드라마


입력 2014.12.16 10:35 수정 2014.12.16 10:40        부수정 기자
SBS 새 월화드라마 '펀치'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전개와 배우들의 연기 대결로 시청자들을 끌어들였다._'펀치' 방송 캡처

SBS 새 월화드라마 '펀치'가 빠른 전개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었다.

16일 첫 방송한 '펀치' 1회에서는 검사 박정환(김래원)이 서울중앙지검장 이태준(조재현)을 검찰총장으로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동부지검 검사이자 전 부인인 신하경(김아중)으로부터 이태준이 연관된 비리사건을 전해 듣고 갈등을 빚는 과정이 빠르게 전개됐다.

'펀치' 1회는 반전을 거듭하는 전개로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차기 검찰총장 후보 내정을 두고 앞을 가로막는 인사들을 불도저처럼 밀어버리는 박정환의 모습과 유치원 급발진 사고를 계기로 이태준을 낙마시키려는 신하경의 강력한 의지가 엎치락뒤치락 펼쳐졌기 때문.

특히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배우 김래원과 김아중의 연기가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박정환 검사와 신하경 검사 역을 맡아 열연했다. 공백기가 무색할 정도였다. 명품 배우 조재현을 비롯해 최명길, 그리고 천재 아역배우 김지영의 호연도 빛났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몰입도 최고인 작품이었다", "오랜만에 보는 쫄깃한 드라마", "시간 가는 줄 몰랐다"는 긍정적인 평이 줄을 이었다.

'펀치'는 대검찰청 반부패부 수사지휘과장 박정환 검사(김래원)의 생애 마지막 6개월의 기록을 그린다. '추적자', '황금의 제국'의 박경수 작가가 대본을 집필하고 '패션왕', '두 여자의 방'의 이명우 PD가 연출한다.

한편 이날 '펀치' 시청률은 6.3%(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나타냈다. MBC '오만과 편견'과 KBS2 '힐러'는 10.6%와 7.9%를 각각 나타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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