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비비고, 베이징에 다섯 번째 매장 오픈

김영진 기자

입력 2014.12.21 10:47  수정 2014.12.21 10:52

차오양구 내 초대형 쇼핑몰 '스마오톈제' 입점

CJ푸드빌의 한식 브랜드 비비고가 중국 베이징에만 5개의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CJ푸드빌은 베이징의 명소이자 유명 쇼핑몰인 스마오톈제 내 비비구 중국의 다섯 번째 매장 '비비고 더 플레이스점'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스마오톈제는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이루어지고 각 층마다 40여 개의 패션, 전자, 외식 브랜드들이 모여있는 초대형 시설로, 비비고 5호점은 이곳 2층에 위치해 고객들이 쇼핑몰 중심에 위치한 테라스에 앉아 이벤트 광장과 대형스크린을 즐길 수 있어 집객력이 높고 중국 내 브랜드 홍보의 최적지로 판단하고 있다. 또한 인근 비비고 궈마오점과 함께 브랜드 존을 형성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베이징 차오양구 내 일 평균 유동인구가 3만5000 여명에 달하는 등 중국 현지인은 물론 외국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인근에는 영국, 뉴질랜드 등 주요 국가의 대사관이 모여있고 상주 인구 2만 여명의 오피스 상권이 조성돼 있다.

비비고는 지난 2010년 국내 첫 비비고 론칭 후 같은 해에 중국에도 진출했으며 베이징 도심과 주요 거점에 매장을 오픈해왔다.

비비고 중국 관계자는 "중국 고객들은 한류의 영향, 지리적 가까움으로 한식은 물론 전체적인 한국 문화에 대한 수용도가 높아 비비고에 더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며 "2015년도에는 상하이 지역으로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CJ푸드빌은 비비고 외 뚜레쥬르, 빕스, 투썸커피 등이 중국시장에 진출해 있다. 특히 복합외식문화공간인 CJ푸드월드가 2개점(리두점, 첸먼점)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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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yj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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