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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장위안의 여자가 되려면? 이상형 공개


입력 2014.12.23 13:49 수정 2014.12.23 13:55        스팟뉴스팀

22일 방송서 “집안 일 잘하고 체면 세워주며 효심 넘치는 여자”

‘비정상회담’장위안이 본인의 이상형 조건 3가지를 공개했다. JTBC 방송화면 캡처.

‘비정상회담’ 장위안이 본인의 이상형 조건 3가지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크리스마스 특집에서 장위안은 “효심이 넘치는 여자친구랑 결혼하는 것이 소원인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을 제시했다. 이에 대한 부연 설명으로 장위안은 본인의 이상형 조건을 언급했다.

장위안은 시부모님의 발을 닦아주는 효심 깊고, 부모님 앞에서 본인의 체면을 살려주며 집안 일을 잘하는 여성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장위안의 이같은 발언에 프로그램의 일본 대표 출연자 타쿠야는 조건이 그렇게 많으니 지금 여자친구가 없는 것이라며 조건을 줄이라고 충고했다.

이탈리아 대표 출연자 알베르토는 “사랑은 조건이 없는 거다. 진짜 원하는 여자가 네 앞에 있으면 다른 여자는 못 만난다”며 “조건 따지지 말고 일단 좋아하는 여자를 만나라. 상대방이 너를 좋아하면 네가 원하는 대로 맞춰 줄 것”이라고 말해 로맨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발휘했다.

이 날 게스트로 출연한 그룹 바이브의 윤민수도“장위안이 먼저 장인 장모님의 발을 씻겨드리면 아내분도 시부모님께 똑같이 잘할 것”이라며 결혼 선배다운 현명한 조언을 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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