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새롭게 발견된 태양계 밖의 ‘외계행성’들

스팟뉴스팀

입력 2014.12.31 16:09  수정 2014.12.31 16:27

‘715개 무더기 행성‘ ‘케플러 186f’ ‘캅테인 B' 등

2014년 세계 천문학계를 놀랍게 하며 우주에서 새롭게 발견된 외계행성들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워너 브러더스

2014년 세계 천문학계를 놀랍게 하며 우주에서 새롭게 발견된 외계행성들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외계 행성은 태양계 밖의 행성으로, 태양이 아닌 다른 항성 주위를 공전하고 있는 행성을 말한다.

미국항공우주국 나사(NASA)는 케플러 우주 망원경으로 태양계 밖의 ‘715개의 행성을 무더기’로 발견했다고 지난 2월 발표했다. NASA측은 한꺼번에 여러 개의 행성을 추적할 수 있는 새로운 기법을 활용했고, 이들 715개의 행성이 305개의 서로 다른 항성의 궤도를 돌고 있어 추후 더 자주 새 행성을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NASA는 케플러 우주망원경을 이용해 지름이 약 1만 4000㎞로 지구와 가장 유사한 크기인 ‘케플러 186f’를 지난 4월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케플러 186f’는 춥지도 덥지도 않은 온도로 인간이 거주하기에 적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미 하버드 스미스소니언 천체물리연구소는 지난 6월 ‘케플러 10c’ 행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케플러 10c’는 지구와 같은 바위형 행성임에도 지구보다 17배나 무겁기 때문에 ‘고질라 지구’라고도 불려진다.

이 밖에 지구에서 13광년 떨어져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는 슈퍼지구 ‘캅테인 B'가 미국 카네기 연구소에 의해 발견 됐으며,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대학을 주축으로 구성된 다국적 천문조사팀은 대기와 물이 존재할 가능성이 유력한 제2의 지구 ’행성 글리제 832c‘를 지난 6월 발견했다.

또한 충북대 천체물리연구소 한정호 교수 연구팀은 지난 7월 쌍성계의 지구형 행성 ‘OGLE-2013-BLG-0341LBb’를 발견했다는 연구결과를 학술지 사이언스에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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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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