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연인 테디 YG 프로듀서 "저작권료만 年9억"
배우 한예슬과 YG 프로듀서 테디가 여전히 뜨거운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31일 열린 SBS 연기대상에서 여자우수상을 수상한 한예슬은 "새해 소망? 여전히 예쁜 사랑을 하고 싶다. 사랑해"라며 테디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런 가운데, 테디의 저작권료 수입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과거 온라인상에서 한예슬과 테디의 결별설이 돌자 한예슬 측은 "두 사람 사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촬영이 없어 데이트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서로 대화가 잘 통해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한예슬은 촬영장에서도 틈틈이 테디와 전화통화를 하는 것은 물론, 휴대전화와 메신저 바탕화면에 테디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올려놓는 등 애정을 과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예슬의 연인 테디는 지난 1998년 힙합그룹 원타임으로 데뷔, 현재는 YG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서로 빅뱅·투애니원 등의 히트곡을 만들었다.
특히 테디는 지난해 프로듀서 박진영과 조영수 다음으로 가장 많은 저작권 수입을 기록했으며, 1년 저작권료만 9억 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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