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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는 3일 에어아시아기 합동대응팀 현지 파견


입력 2015.01.02 20:39 수정 2015.01.02 20:43        스팟뉴스팀

합동대응팀, 수색·구조 현황 등 점검

인도네시아발 싱가포르행 에어아시아 QZ8501기 실종과 관련, 이정관 외교부 재외동포영사대사가 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도렴동 외교부에서 재외국민보호대책반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외교부는 2일 인도네시아에서 싱가포르로 향하던 중 자바 해역에서 실종된 에어아시아기의 실종자 수색 상황이 진전됨에 따라 오는 3일 정부합동 대응팀을 현지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정부합동 대응팀은 3일 오후 인도네시아 현지로 출발해 수도 자카르타와 항공기 출발지였던 수라바야 등지에서 우리 국민의 신원 확인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수색·구조 현황 등의 점검과 사고 원인 조사 등에도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응팀은 권기환 외교부 재외동포영사국 심의관을 팀장으로 해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조사위원회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 관계자 등 총 7명으로 구성된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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