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스톤, 브래드 피트 이혼에 "고통 없다"

스팟뉴스팀

입력 2015.01.05 14:40  수정 2015.01.05 14:46

캐나다 CBS '선데이 모닝'서 "언론이 만든 것"

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애니스톤이 전 남편 브래드 피트와의 이혼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자료사진)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주)/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애니스톤이 전 남편 브래드 피트와의 이혼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4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제니퍼 애니스톤이 최근 캐나다 CBS '선데이 모닝'에 출연해 브래드 피트와의 이혼에 대한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니스톤은 방송에서 브래드 피트와의 이혼에 대해 "고통스럽지 않다"며 "언론이 만든 자극적인 기사 제목들이 그렇게 만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애니스톤은 "우리는 서로의 행복을 빌어주면서 잘 지내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연락을 주고받지는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애니스톤은 지난 2000년 브래드 피트와 함께 '할리우드의 완벽한 커플'로 불리며 결혼했으나 2005년 이혼했다. 이후 애니스톤은 영화 '원더러스트'를 통해 만난 배우 저스틴 서룩스와 2013년 8월 약혼했다.

한편 애니스톤의 전 남편인 브래드 피트는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에서 만난 안젤리나 졸리와 연을 맺고 지난해 8월 23일 결혼했으며, 할리우드에서 '브란젤리나' 커플로 통하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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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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