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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로 숨진 산모 뱃속 6개월 미숙아 기적 생존


입력 2015.01.05 16:20 수정 2015.01.05 16:29        스팟뉴스팀

미국 여성, 남자친구와 다툰 후 추격전 펼치다 차량추돌사고로 사망

2015년 1월 1일, 교통사고로 숨진 엄마 뱃속에 있던 6개월 된 아기가 기적적으로 생존돼 화제다. 페이스북 캡처 화면

지난 1일 새해, 미국 여성이 교통사고로 사망했지만 뱃속의 6개월 된 아기가 기적적으로 생존해 세상 밖으로 나오는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이를 보도한 미 언론에 따르면 모델 지망생인 모니카 라미레즈(25)는 자신을 뒤쫓던 남자친구 승용차와 추돌해 중상을 입었다.

이때 긴급 출동한 응급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후송된 라미네즈가 임신 중인 사실을 안 의료진은 뱃속의 아이를 위해 응급수술을 시행했고, 라미네즈는 사망 직전에 아이를 출산했다.

라미네즈는 사고 당시 뇌를 크게 다쳐 출산 후 바로 사망했지만, 기적적으로 살아난 미숙아는 신생아 집중 치료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라미레즈의 가족들은 “비록 딸은 숨졌지만, 기적이 일어났다”며 아기의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리며 슬픔과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한편 경찰 측은 사고를 유발한 남자친구에 대해서 뚜렷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어 아직 기소 되지 않은 상태라 밝혔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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