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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서언-서준, 빨래왕 등극 '귀요미'


입력 2015.01.09 16:59 수정 2015.01.09 17:04        부수정 기자
방송인 이휘재의 쌍둥이 아들 서언·서준 군 ⓒ KBS

방송인 이휘재의 쌍둥이 아들 서언·서준 군이 '빨래 브라더스'에 등극했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60회에서는 서언·서준 군이 고사리손으로 빨래하는 신통방통한 모습을 선보인다.

제작진에 따르면 서언 군은 엄마가 빨래 건조대에 빨래를 너는 모습을 보고 눈을 반짝였다. 이어 의기양양하게 빨래 하나를 집어 들고 털기 시작했다. 서언은 온몸이 휘청거릴 정도로 열혈 빨래 털기를 선보이더니 건조대에 '척' 하고 널어 웃음을 선사했다고.

서언의 완벽한 빨래 널기에 아빠 이휘재가 "어유 잘한다"고 칭찬하자, 서준도 나섰다. 서준은 갑자기 빨래를 바닥에 패대기치더니 쪼그리고 앉아 빨래터 아낙네처럼 빨래하는 시늉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털기에서 널기로 이어지는 구분 동작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쌍둥이의 귀여운 모습에 이휘재는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11일 오후 4시 50분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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