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대한항공 여승무원 미소 본 박창진 사무장 하는 말이...


입력 2015.01.12 12:29 수정 2015.01.12 12:35        김명신 기자

'땅콩회항' 사건과 관련해 검찰 조사 당일 미소를 띈 여승무원이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대한항공 박창진 사무장은 결국 고개를 숙였다.

10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의 이야기를 그렸다.

오랜 망설임 끝에 제보를 결심했다는 한 남성으로부터 전해 받은 USB 안의 녹취파일을 공개, 남자들이 박창진 사무장에게 국토교통부 조사에서 입을 맞추라며 은밀한 지시를 내리는 내용이 담겼다.

박창진 사무장은 제작진과 만나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지시를 받고 나가서 너는 답변을 하면 된다. 다수의 간부들이 있는 자리에서 내가 끝까지 못하겠다고 할 만한 힘은 그 당시에 없었다"며 털어놨다.

이어 함께 탑승했던 승무원들에 대한 검찰 조사가 진행된 날 한 여승무원이 소리 없이 웃고 있는 모습이 포착, 이 모습을 본 박창진 사무장은 차마 말을 잇지 못한 채 고개를 떨어뜨렸다.

박창진 사무장은 "지난 18년간 대한항공을 다니면서 누가 인정하지 않아도 난 이 회사를 대표하는 승무원이라는 마음으로 근무해왔고, 한 번도 그 생각을 버린 적이 없다"며 눈물을 쏟았다.

네티즌들은 "대한항공 여승무원 미소 소름 돋는다", "대한항공 여승무원 미소, 과연 무슨 일이", "대한항공 여승무원 진짜 무섭다" 등 의견을 전했다.

대한항공 여승무원. 대한항공 여승무원. 대한항공 여승무원. 대한항공 여승무원. 대한항공 여승무원.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김명신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